불과 2달전 일본은 폴란드를 적지에서 2대0로 누르며 호조를 보였으나, 그후 노르웨이에게 3대0으로 완패당했다. 한편 같은 H조에 속한 벨기에는 프랑스를 2대1로 이겼다. 일본 매스컴은 다소 회의적인 논조로 '암운이 드리우고 있다'고 전했다.
과거 개최국은 모두 16강에 진출했다. 이 사실을 트루시에 감독은 누구보다 잘 알 것이다.
이와 함께 공동개최국 한국의 선전이 일본을 더욱 궁지에 몰고 있다. 지난 26일에 열린 프랑스전에서 한국은 2-3로 아쉽게 패했지만 잘 싸웠다.스코트랜드를 4-1로 격파하는 등 상승세를 타고 있는 한국을 본선 상대팀들도 주목하고 있다.
<아사히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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