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후보에까지 오른 포르투갈은 개인기가 뛰어나다. 재작년 유럽선수권에서 3위를 기록했다. 16년만에 출전하는 월드컵은 포르투갈 선수 모두에게 첫 무대가 될 것이다. 경험면에서 부족하다 할 수 있다.
3월에 일본에게 완패한 폴란드의 최근 성적은 저조하다. 루마니아에게 패배했고 상대적으로 약체라 할 수 있는 에스토니아에겐 1대0로 겨우 이겨 체면을 차렸다.
한국은 자신감을 되찾기 시작했다. 3월 이후로 수비가 안정되고 최근에는 다채로운 공격도 선보였다. 전술이 뒷받침된다는 점이 이전과는 다르다.
미국은 중반 핵심이라 할 수 있는 수비형 미더필드 아미스의 부상이 큰 부담이다. 하지만 유럽에서 뛰는 경험이 풍부한 선수들이 많아 결코 무시할 수 없다. 정평과는 달리 대혼전이 예상된다. <아사히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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