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간판 선수 히바우두가 최근 일부 자국 언론에서 제기되고있는 나태설에 대해 불쾌한 반응. 히바우두는 31일 기자들에게 “난 이번 월드컵에서 좋은 경기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현재 100%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면서 “소속팀인 바르셀로나에서 뛸 때보다 대표팀에서 나태하게 움직인다는 얘기가 있지만 난 항상 열심히 뛸 뿐”이라고 강변.
그러나 히바우두의 이같은 항변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의 언론들은 여전히 히바우두의 컨디션이 아직 완벽하지 않다는 스콜라리 감독의 발언을 인용, 첫경기 결장가능성에 무게를 두는 표정.
이원홍기자 bluesk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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