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에서 공동2위를 마크했던 에스테스와 번스는 메릴랜드주 포토맥 에이브널TPC(파71)에서 열린 3라운드에서 나란히 2언더파 69타를 기록, 1타차의 공동선두로 뛰어올랐다.
한편 전날 선두에 나서며 5년만에 우승의 꿈을 부풀렸던 ‘백상어’그레그 노먼(호주)은 이날 3오버파 74타로 부진,공동9위(7언더파 206타)로 추락했다.
제이 윌리엄스(미국)와 함께 9언더파 204타로 1타차 공동3위에 올라선 밥 메이(미국)까지 합치면 이날 순위표 상단에는 3명의 ‘밥(Bob)’이 이름을 올렸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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