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6-04 01:182002년 6월 4일 01시 18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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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의 한 아파트가 3일 연기와 화염 속에 붕괴되고 있다. 구조대원들은 9층짜리 이 아파트 건물 윗부분에서 균열이 생기더니 위 3개층부터 무너져 내리기 시작했다고 전했다. 이 사고로 최소한 1명이 숨지고 430명이 보금자리를 잃었다. 상트페테르부르크AP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