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야금으로 클래식 레퍼토리를 연주해온 앙상블 ‘사계’(四界)와 호흡을 맞추는 것도 이번 공연의 특징. 1부에서는 리더 피터 쉰들러의 창작곡을 선보이고, 2부에선 올해 칸 ‘미뎀’콘서트에서 관심을 모은 ‘매그넘 가야금’을 ‘사계’와 협연하고 각 지방의 아리랑을 재즈 스타일로 연주한다. 공연은 9일 울산 현대예술관, 11일 서울 현대자동차 아트홀, 13일 춘천 일송아트홀로 이어진다. 2만∼7만원. 1588-7890, 1555
유윤종 기자 gustav@donga.com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