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핑정보]한국 16강기원 이벤트 풍성

이번주 쇼핑가에는 한국 대표팀의 월드컵 16강 진출을 기원하는 이벤트가 풍성하다.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를 맞아 시원한 느낌의 의류와 잡화 등 여름용 상품 세일전도 마련돼 있다.

△신세계백화점 인천점(032-430-1234)〓13일까지 지하 1층 이벤트홀에서 ‘쿨 썸머 상품전’을 통해 구두(6만9000∼7만5000원) 핸드백(7만∼13만원) 선글라스(15만원) 등을 선보인다. 1층 이벤트홀에서는 5개 스포츠 브랜드가 참여하는 ‘파이팅 코리아 대축제’를 연다. 10일은 휴점.

△LG백화점 부천점(032-320-8020)〓13일까지 3층 매장에서 10여개 유명 브랜드가 참여하는 ‘여름맞이 여성 원피스 대전’을 연다. ‘태극 전사 16강 진출 기원’을 위해 15만원 이상 구매 고객(LG백화점 카드)을 대상으로 상품권(1∼7만원)을 증정한다.

△지지아나(032-226-2293)〓면과 폴리에스테르를 소재로 한 여름용 여성 기본 정장을 기획상품으로 선보인다. 투피스(치마정장) 6만8000원, 포피스(치마정장+바지정장) 11만5000원. 여름용 상품으로 반바지(1만∼1만5000원) 티셔츠(1만2000∼3만5000원) 등을 내놓았다. △신세계백화점(032-430-1157)〓월드컵 기간 차량 2부제 동참을 위해 8, 9, 11, 13, 14일 지하철을 이용해 매장을 찾는 고객(1일 선착순 100명)을 대상으로 축구공 습기제거제 지하철승차권 등을 증정한다. 중앙광장에서는 미국과 코스타리카 민속공연이 8일과 9일 오후 2·3시에 각각 펼쳐진다.

△LG백화점 부천점(032-320-7816)〓9일 낮 12시 분수광장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대형 축구공 에어바운스’가 열린다. 이어 오후 6시에는 미관광장에서 미국전 승리를 기원하기 위한 ‘타악 페스티벌’이 펼쳐진다. 7층 다목적홀에서는 30일까지 각종 월드컵 포스터 등을 선보이는 ‘역대 월드컵 테마 전시회’가 열린다.

△지지아나(032-226-2923)〓8∼9일 오후 5시 야외무대에서 댄스공연 가요제 칵테일쇼 등이 열린다. 한국과 미국의 월드컵 경기가 열리는 10일 오후 1시부터 야외무대에서 응원축제가 펼쳐지고 대형 멀티비전을 통해 경기를 생중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