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시작은 한운성의 ‘발해를 꿈꾸며’(서태지) , 김호원의 ‘내가 만일’(안치환), 이강하의‘아침이슬’(양희은), 이경순의 ‘배반의 장미’(엄정화), 주민숙의 ‘동백 아가씨’(이미자) 등이다.
‘아트월드컵’에서는 또 부채에 155명의 화가들이 각각 서로 다른 그림을 그린 ‘대한민국 부채 그림전’도 같은 장소에서 열어 한국의 이색 조형 공간으로서 부채를 조망하고 있다.
특별 초대전 ‘조각으로 보는 한국의 명사 100인전’은 초상 조각가 김래환이 히딩크 감독, 홍명보 선수를 비롯해 탤런트 최불암 김혜자 등 낯익은 이들의 초상 조각을 선보인다. 02-725-9467
허 엽 기자 heo@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