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화조각회전이 1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제2전시실에서 열린다. 쓰임이 있는 아름다움을 주제로 내세워 조형미와 실용성을 겸한 작품을 선보인다. 최효주의 ‘밀레니엄 피겨(Millennium Figure)’, 한계원의 ‘사유 공간 Ⅳ’, 황효석의 ‘파도 소리’, 이경희의 ‘사유공간’ 등 51명 작가의 작품을 전시. 02-580-1114
양상훈 한지작업전이 12∼25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나화랑에서 열린다. 평면 부조 조각으로 작업 영역을 확대한 이번 전시에는 전통적인 종이가공기법 중 하나인 ‘줌치 기법’을 응용해 손수만든 작품을 선보인다. 02-732-8846
강대철전 ‘돌: 만들기 또는 드러내기를 통한 접근’이 12∼25일 서울 종로구 관훈동 인사아트센터에서 열린다. 돌이 지닌 물성을 다양한 모습으로 형상화한 30여점의 근작을 만날 수 있다. 02-736-10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