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8강 진출은 무엇보다 우리 국민에게 한동안 잠잠했던 ‘캔두(Can do)’정신을 다시 일깨워준 점이 가장 중요하다(전홍택 한국개발연구원 부원장, 18일 8강 진출의 가장 큰 효과는 경제적인 부분보다 오히려 사회적 무형적 부분에서 나타날 수 있다며). 연합
▽지금 ‘대한민국’을 외치면서 단순한 주입식 애국심이 아닌 몸과 마음으로 애국심을 느끼는 중고등학생들이 부럽다(나우누리 홈페이지 게시판의 한 네티즌, 19일 지금 젊은이들에게 ‘대한민국’은 세계 최고의 단어로서 손색이 없으며 이런 그들이 만들어갈 우리나라의 모습이 떠올라 눈물을 흘렸다며). 연합
▽한국은 ‘빗장수비’를 열려고 하지 않고 아예 부수고 말았다(아사히신문, 19일자 기사에서 선제골을 얻으면 언제나 자기 진영에서 수비에 전념하는 이탈리아를 이기는 방법은 어떻게 빗장수비를 열어젖히느냐에 달려 있었다며).
▽자연재해가 빈곤과 기아 퇴치노력을 위협하고 있다(디디에 셰르피텔 국제적십자사 사무총장, 19일 자연재해는 수년에 걸쳐 이룬 개발성과를 단 몇 시간 만에 앗아갈 수 있다며 각국 단체가 재해예방대책을 소홀히 한다면 2015년까지 빈곤과 기아를 절반으로 줄인다는 국제적인 공약은 실현되지 않을 것이라며). AFP연합
▽완벽한 세상이라면 장기 기증을 위해 이타심만으로 충분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이 전투에서 패배하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미국의 필 베리 박사, 18일 미국의학협회가 심각한 이식용 장기 부족현상을 타개하기 위해 장기기증 유료화를 검토할 것을 결정한 데 대해). 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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