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미니카공화국 출신의 스위치타자인 카스티요는 22일 프로플레이어스타디움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와의 홈경기에서 3회말 스티브 스팍스로부터 내야안타를 뽑아냈다.
이로써 카스티요는 타이 콥(1917년), 프레드 클라크(1895년)와 타이를 이뤘고 베니토 산티아고(34경기·1987년)를 제치고 남미 선수로는 이 부문 최고기록을 수립했다. 최다기록 보유자인 조 디마지오(56경기·1941년)와는 21경기차.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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