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나다 퀘벡대 연구진은 남녀 각 20명을 대상으로 마사지오일 바닐라추출물 남성용스킨로션 등 10가지 향료를 주고 냄새를 맡는 동안의 기분을 평가하도록 했다.
그 뒤 46∼48도의 뜨거운 물에 손을 넣게 한 뒤 다시 향료의 냄새를 맡게 했다.
그 결과 남녀 모두 좋은 냄새가 기분을 좋게 한다고 답했으며 특히 여성들은 좋은 냄새를 맡으면 통증이 크게 줄어든다고 말했다.
연구진은 뇌에서 냄새와 관련된 부분이 남성보다 여성에게서 더 발달됐다고 밝혔다.
이 연구 결과는 의학전문지인 ‘생리학과 행동’ 최근호에 발표됐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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