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방학을 맞아 대학생 루이스(워커)는 어머니로부터 교도소에서 출소하는 형을 데리고 오라는 전화를 받는다. 말썽꾸러기 형은 루이스에게 자동차에 설치된 무전용 라디오를 통해 ‘캔디 케인’이라는 여자 이름으로 한 남자와 ‘번개팅’을 하게 한다. 그러나 장난 삼아 연결된 그 남자는 계속 이들 형제에게 “캔디 케인 어디 있느냐”고 외친다.
영화 상세정보 | 동영상 |
켄디 케인 | 예고 |
미국을 동서로 가로지르는 도로와 가로등 없는 길을 고속 질주하는 거대한 화물 트럭 등이 공포 심리를 배가시킨다. 28일 개봉. 15세 이상 관람가.
김갑식기자 gskim@donga.com
이승헌기자 dd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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