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BI가 지방 치안당국에 전한 메시지는 “FBI는 4일과 관련해 구체적이며 믿을 만한 테러 위협을 시사하는 정보는 없다”면서도 “그러나 이날이 갖는 정치적 문화적 중요성을 감안할 때 경계를 강화하는 게 당연하다”고 말했다.
한 고위 관리는 “4일에 대해 매우 우려한다”면서 “구체적 정보가 없어 우려가 더 커지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상황이 유동적이며 새로운 정보가 입수되면 어느 때라도 일반 국민에게도 테러위협 경보를 내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연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