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현대차 '월드컵 4강' 고객 사은행사

  • 입력 2002년 7월 1일 18시 46분


한일월드컵 공식 스폰서였던 현대자동차는 우리나라의 4강 진출을 기념해 아반떼XD 보증수리기간을 연장하고 즉석복권을 제공하는 등 고객사은 행사를 마련했다고 1일 밝혔다.

2일부터 출고되는 아반떼XD의 보증수리기간은 엔진과 미션 등 핵심부품이 3년·6만㎞에서 5년·10만㎞로, 일반부품은 2년·4만㎞에서 3년·6만㎞로 연장된다. 또 베르나, 아반떼XD, 뉴EF쏘나타, 테라칸, 트라제XG, 라비타, 리베로 등 7개 차종의 월드컵 특별모델 생산을 8월 말까지 연장키로 했다.

이 밖에 8일부터 다음달 말까지 대리점을 찾는 고객들에게 즉석복권을 제공해 히딩크 고향방문 여행권 등 경품도 제공한다.

최호원기자 bestig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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