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라운드 단독선두 줄리 잉스터(미국)에 3타나 뒤진채 출발한 소렌스탐은 보기없이 5언더파 66타를 몰아치며 합계 12언더파 201타를 마크,오히려 3타차의 역전우승을 거뒀다.
통산 37승중 13번째 역전우승이며 올시즌 6승중 3번째 역전우승. 잉스터는 이날 1오버파 72타로 주춤,공동2위(9언더파 204타)에 만족해야 했다.
한편 올시즌 두번째 ‘톱10위’진입을 노렸던 이정연(23·한국타이어)은 이븐파(71타)에 그쳐 공동19위(4언더파 209타)에 그쳤고 박희정(CJ39쇼핑)은 공동42위(이븐파 213타)로 대회를 마감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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