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5일 탬파베이 데블레이스전으로 예고됐지만 6일 볼티모어 오리올스전으로 바뀔 예정이다. 1일 휴스턴 애스트로스전이 비로 취소됐기 때문. 이날 선발로 내정됐던 이스마엘 발데스는 3일 탬파베이전 등판이 확정됐다. 이에 따라 텍사스의 선발 로테이션은 하루씩 늦춰질 것으로 보인다.
한편 3일 토론토 블루제이스와의 연속경기 2차전에서 올시즌 첫 선발등판하는 김선우(25·보스턴 레드삭스)의 맞상대는 신인 저스틴 밀러가 될 전망이다. 밀러는 4승4패에 평균자책 6.67을 기록중인 오른손 투수.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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