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0년된 영국의 명문사립 윈체스터 컬리지에서 영어연수(2주 일정)후 나머지 1주는 퀸메리&웨스트컬리지(런던)에서 보충연수를 하거나 영국여행사 트라팔가의 다국적패키지(외국인 여행자및 영어가이드와 전일정 동행)로 유럽여행을 즐기는 연수프로그램이 나왔다.
㈜나스항공여행(www.naas.co.kr)이 기획한 ‘주니어 영어연수 및 문화체험단’(7월 21일∼8월 12일)은 교실수업과 다양한 액티비티(견학 현장학습 스포츠)를 병행하고 저녁(오후7시반∼10시반)에도 이벤트(영화보기 퀴즈게임 국제문화이해 등)에 참가하는 것이 특징. 여행코스는 ①런던∼도버해협∼파리∼루체른(스위스)∼밀라노∼몬테카니니∼플로렌스∼로마(이상 이탈리아) ②런던∼도버해협∼파리∼루체른∼하이델베르크∼마인츠∼쾰른(이상 독일)∼암스테르담(네덜란드)③런던∼코벤트리∼체스터∼리버풀(잉글랜드)∼에딘버러(스코틀랜드)∼셀비∼런던. 02-777-7708.
□승우여행사(www.swtour.co.kr)에서는 대관령 부근의 선자령, 남설악 점봉산의 곰배령으로 각각 들꽃 트레킹(당일코스)을 떠난다. 7, 14, 17, 21일. 두 곳의 공통점은 고개마루에 펼쳐지는 ‘저 푸른 초원’. △진동리∼강선골∼곰배령 2만8000원 △대관령 숲∼선자령∼오대산 자생식물원 2만5000원. 02-720-8311
□설악한화리조트에서는 10일∼8월 30일 시베리아의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시베리아 대축제’를 펼친다. 러시아 무용단의 전통악기 연주와 무용(시베리아 마무의 전통 채찍춤, 러시아농민춤 트레파크 등), 러시아 주방장이 요리한 시베리아 음식전, 러시아 민예품 전시회가 마련된다. 댄스공연및 가족 레크리에이션(워터피아 야외무대), 힙합댄스공연과 록페스티벌로 구성되는 ‘한여름밤의 영페스티벌’도 열린다. 대천 용인 양평 백암 지리산 수안보 경주 산정호수 해운대 한화리조트(www.hanwharesort.co.kr)에서도 특별 이벤트 마련.
조성하기자 summe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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