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제품은 하루 습기 제거용량이 10ℓ급으로 싱크대, 화장실 등 습기가 많은 공간을 짧은 시간에 제습하는 ‘집중건조’와 자동으로 제습 방향을 바꿔주는 ‘연속건조’ 기능을 갖춘 것이 특징. 심플한 디자인에 각종 기능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전자 표시창을 달아 고객의 편의를 높였다.
LG전자는 이번 신제품으로 올해 10만대로 예상되는 국내 제습기 시장에서 50% 이상을 차지하겠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다. 가격 30만원대.
김창원기자 chang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