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민(28)이 중국 북경 TV가 제작하는 역사드라마 ‘두항시웨이(獨行侍衛)’의 여주인공인 명나라 공주역으로 캐스팅됐다. 북경TV가 40억원을 들여 만드는 이 드라마에서 김민은 회당 800만원씩 총 2억 40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계약했다. ‘두항시웨이’는 중국 명조를 배경으로 한 30부작 역사물. 촬영은 7월 중순부터 베이징(北京)과 시베이(西北) 지방에서 시작되며 현재 미국에 머물고 있는 김민은 10일 촬영차 중국으로 떠날 예정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