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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지금 : 세계축구조류
[휴지통]"가족 위독…만나자"의사 사칭 성폭행
업데이트
2009-09-17 20:12
2009년 9월 17일 20시 12분
입력
2002-07-11 18:20
2002년 7월 11일 18시 2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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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노량진경찰서는 11일 여성들에게 가족이 위독하다며 전화를 걸어 유인한 뒤 성폭행한 혐의로 임모씨(36)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임씨는 올해 4월 유모씨(20·여) 집에 유씨 어머니의 주치의라며 전화를 걸어 “어머니가 자궁종양으로 위독한 데 남성과 성관계를 한 직후의 여성 난자가 필요하니 상의하자”며 인근 여관으로 불러내 성폭행하는 등 최근까지 3명의 여성을 같은 방법으로 성폭행했다고….
민동용기자 mind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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