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진구는 1996년 구청 담장을 허물면서 생긴 약 1000여평의 공간에 소나무 단풍나무 등을 심고 정자를 설치해 민원인과 인근 주민들이 쉴 수 있는 자연녹지대인 ‘푸른쉼터’를 만들었다. 특히 최근에는 쉼터에 토란 가지 조롱박 고추 토마토 아주까리 등 농촌에서 볼 수 있는 각종 농작물을 심어 조성한 ‘미니 자연학습장’이 구청 인근의 어린이들에게 큰 인기를 끌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조롱박 색동호박 등이 탐스럽게 열려 구청 인근의 유치원 등에서 체험 학습장으로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다.
이태훈기자 jeff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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