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신동아화재 대표 전화수씨

  • 입력 2002년 7월 16일 22시 06분


신동아화재가 주식투자손실에 대한 책임을 물어 대표이사를 전격 경질했다. 신동아화재는 16일 이사회를 열고 전화수(田和秀·51) 전무이사를 대표이사 전무로 선임했다. 김경식(金庚植·61) 전 대표이사 사장은 상임고문으로 물러났다.

신동아화재가 대표이사를 전격 경질한 것은 주식 부문의 투자실패로 4∼6월 100억원이 넘는 순(純)손실이 발생한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김승련기자 srkim@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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