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일보를 읽고]송치정/‘튀어나온 맨홀’ 공사 마쳐

  • 입력 2002년 7월 22일 18시 34분


22일자 A7면 독자편지 ‘맨홀뚜껑 튀어나와 사고 위험’을 읽고 쓴다. 해당 도로는 월드컵 행사에 대비한 임시 주차장 조성계획에 따라 진출입 도로로 사용하고자 임시로 개통한 도로로 아스콘 중층만 시공해 맨홀뚜껑 일부가 표층 두께만큼 2∼5㎝ 정도 돌출되어 있었다.

그러나 월드컵이 끝난 이후에도 시민들이 계속 사용하고 있어 통행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1일 돌출부위에 대해 우선 아스콘으로 완화 처리하고 본 구간에 서행 안내표지판을 설치했다.

독자가 지적한 내용은 11일 이전 사실로 확인되며 현재는 불편 없이 통행이 가능한 상태다. 참고로 본 도로는 올 11월까지는 표층부까지 시공을 마쳐 시민들이 안심하고 통행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송치정 서울시 도시개발공사 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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