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프로야구 포토]막았다… 얼굴로

  • 입력 2002년 7월 24일 19시 03분



‘이봐, 공을 먹으면 어떡해.‘ 필라델피아 필리스의 마이크 리버탈(뒤)이 24일 시카코 컵스와의 원정경기에서 6회 대타 제레미 지암비의 적시타때 헤드 퍼스트 슬라이딩으로 홈에 들어오고 있다. 외야에서 원바운드로 송구된 공이 불규칙 바운드를 일으켜 시카고 컵스의 포수 마이크 마호니의 입 근처에 머물고 있는 장면이 순간 포착됐다. 필라델피아가 7-4로 승리.

시카고AP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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