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사장은 성균관대 사학과를 졸업하고 67년 태평양에 입사해 태평양인력개발연구원장, 태평양장학문화재단 감사, 태평양사업지원본부 전무, 태평양복지재단 이사장 등을 지냈다. 한국민족문화대백과사전 집필위원, 한국박물관협회 감사를 역임하는 등 역사 문화재 관련 활동에도 활발히 참여했다. 한국화장문화사, 한국인의 탈무드, 한국인의 행동철학, 한국 향료의 고고학적 배경 등 다수의 저서와 논문이 있다.
빈소는 삼성서울병원(02-3410-6916), 발인 31일 오전 7시.
구독
구독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