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07-29 20:542002년 7월 29일 20시 54분
공유하기
글자크기 설정
국민의 정부 들어 두 번이나 산업자원부 장관에 올라 질긴 생명력을 과시했던 신국환 장관이 민망한 장면을 들킨 뒤 기자들을 피하려고 화장실로 대피하는 소동으로 빈축. 게다가 회동 장면이 기자들에게 노출되자 멱살잡이에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다니 ‘방귀 낀 ×이 성내는 꼴’. 카메라 피하려고 술 취한 상태로 화장실에서 40분이나 버텼다는 걸 보면 생명력만 질긴 게 아니라 인내력도 질기긴 질기네그려.
성기영 기자 sky3203@donga.com
2010년 예술가 구보씨의 '현
슬픈 영화의 즐거움
모네 '생-라자르 기차역'
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