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창극단의 가족 창극 ‘토끼와 자라의 용궁여행’이 8일까지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앙코르 공연된다.
마당극 형식을 바탕으로 판소리 ‘수궁가’를 어린이도 알기 쉽게 풀어냈다.
산호 해초 등으로 치장된 용궁 무대와 바닷 속의 느릿한 움직임을 선보이는 배우들의 연기가 흥미롭다.
오후 2시 5시. 1만∼2만원. 02-2274-3507∼8
■‘2002 춘천무용축제-춤바람 강바람’이 3일 오후 8시 강원도 춘천 어린이회관 야외무대에서 열린다. 서울발레시어터의 ‘현존 1, 2’, 리을 무용단의 ‘꽃춤’과 ‘진도북춤’, 이미영 무용단의 ‘침향무’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무대를 선보인다. 무료. 02-598-7920, 033-521-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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