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앉아서 돌아오는 일만 처리하던 ‘수비형 행정’에서 공무원이 직접 찾아서 해결하는 ‘공격형 행정체제’로 개선시켜 나가겠다(강원 평창군 신임 권혁승 군수, 11일 평창지역 185개 마을별로 한두 명의 담당 공무원을 지정해 마을에서 일어나는 각종 민원사항이나 주민들의 불편 불만사항을 파악해 능동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행복천사 222’를 가동하며). 연합
▽임원 배지를 달려면 홍보실로 가야 한다(KT의 한 관계자, 11일 고된 업무로 그동안 기피부서였던 KT 홍보실의 홍보팀장과 지원팀장이 임원으로 가는 등 인기 부서로 부상하자 최근 공석이 된 같은 홍보실의 공보팀장을 서로 차지하기 위한 물밑 경쟁이 치열하게 벌어지고 있다며).연합
▽국가를 수호하기 위한 경계근무와 작전에서 승리하는 것이 본연의 임무이지만 국민의 식수원인 소양호를 깨끗이 하는 것도 매우 중요하고 보람있는 일이라 생각한다(육군 산악공병부대의 한 병사, 11일 집중호우가 끝난 후 소양호의 부유 쓰레기 제거작업을 벌이면서 소양호 환경 파수꾼으로서의 역할에 자부심을 느낀다며). 연합
▽이 국면에서는 뺄셈을 하지 말고 덧셈을 해야 한다(정균환 민주당 원내총무, 11일 노무현 민주당 대통령후보가 자민련과의 당 대 당 통합에 반대한다는 입장인 것으로 알려지자). 연합
▽자민련국회의원들은 지역구 관리만이 살 길이라고 여기고 국회나 당에는 거의 들르지 않은 채 오로지 유권자 접촉에만 신경쓰고 있는 실정이다(자민련의 한 의원, 11일 김종필 총재의 충청권 장악력과 정치적 영향력이 떨어져 신당 창당 등 정계개편 과정에서 자당 의원 중 3∼7명이 한나라당 쪽으로 갈 것이라고 전망하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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