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지통]"치료 빨리하라" 응급실서 의사 폭행

  • 입력 2002년 8월 23일 18시 45분


▽…인천 남동경찰서는 23일 치료를 빨리 해주지 않는다며 의사를 폭행한 뒤 출동한 경찰관도 때린 혐의로 남모씨(24) 등 2명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경찰에 따르면 조직폭력배 출신인 남씨는 22일 오전 1시40분경 인천 남동구 가천의대 길병원 응급실에서 부상한 팔을 빨리 치료하지 않는다며 의사 노모씨(34)와 보안요원 김모씨(28)를 폭행하고 응급실 컴퓨터 2대를 부순 뒤 출동한 구월1파출소 심모 경사(46)도 폭행한 혐의….

인천〓차준호기자 run-juno@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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