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축구가 다음달 29일 개막하는 부산아시아경기대회에 21세 이하의 젊은 선수들로 대표팀을 구성해 파견한다.
일본축구협회(JFA)는 26일 부산아시아경기대회 출전 대표팀 선수 20명을 확정, 일본올림픽위원회(JOC)에 제출했다. 이날 발표된 대표팀 선수들은 모두 19∼21세 사이의 선수들로 유키 아베(제프 이치하라), 이시카와 나오히로(FC도쿄), 오쿠보 요시토(세레소 오사카), 마쓰이 다이스케(쿄토 퍼플상가), 마에다 료이치(주빌로 이와타) 등 J리그 선수들도 다수 포함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