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의 물놀이 테마파크인 ‘캐리비안베이’. 여름이 슬슬 가고 있는 듯하지만 지금이 진짜 ‘제철’이라고 말하는 사람들이 많다. 성수기에 비해 입장료도 저렴해졌을 뿐만 아니라 여름방학이 끝났기 때문에 ‘어린이 인파’가 한결 줄었다.
△이왕이면 싸게 논다 △헤매지 않고 최대한 많은 놀이시설과 편의시설을 이용한다 △‘한 끼를 먹더라도 후회하지 않도록 하자’라는 원칙을 세우고 캐리비안베이 순례에 나서자. “애들이랑 물장구만 치다 왔어, 뭘 했는지 기억도 안 나네”라는 소감은 이제 바뀔 것이다.
▼자동차로 15분…저녁은 분당에서▼
캐리비안베이의 폐장시간은 오후 7시. 저녁식사는 자동차로 15분 거리에 있는 분당 신도시가 어떨까.
경부고속도로가 막힐 때 분당을 거쳐 돌아가면 서울 방향으로 수월하게 빠져나갈 수도 있다.
가족단위의 외식장소로 적합하고, 주차시설이 잘 돼 있는 분당의 맛집들을 살펴보자.
(제공:쿠켄네트,www.cookand.net)
용인〓글 조인직기자 cij1999@donga.com
사진 전영한기자 scoopjyh@donga.com
[바로잡습니다]
△30일자 WEEKEND 7면 ‘Go!주말시대’ 기사 중 ‘캐리비안 베이’의 하루 이용료는 31일까지 3만5000원(성인) 2만5000원(어린이)이며 9월1∼15일은 3만원(성인) 2만원(어린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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