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미와 미령은 각각 볼링과 식도락 동호회를 만들자고 주장한다. 미령과 홍표, 유미와 성국은 서로 팽팽히 맞서다가 볼링 대결을 벌여 두 동호회중 하나를 결정하기로 한다. 승부욕에 불탄 미령은 너무 힘을 준 나머지 성국의 얼굴쪽으로 볼을 던지거나 레인으로 미끄러지기도 한다.
◆태양인 이제마<드라마·KBS2 밤9·50>
제마는 억식의 그림을 보며 체질의 특성을 그림으로 표현해 보기로 한다. 제마는 억식과 함께 극명당 단원들의 알몸을 그리며 체질적 특성을 살피던 중 사람의 몸이 네 개의 체질로 나눌 수 있다는 점을 깨닫는다. 제마가 여인의 체질도 알몸을 봐야 구분할 수 있다고 말하자 운영은 밤에 제마를 찾아간다.
◆우리시대<시사·MBC 오후7·20>
미국 로스엔젤레스에서 ‘노숙자들의 어머니’로 불리는 글로리아 김 할머니의 봉사 현장을 담았다. 또 뇌경색으로 쓰러진 어머니를 맡지 않으려 서로 책임을 미루는 7남매의 사례를 통해 이 시대 노인 부양 문제를 짚는다. 과도한 업무와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임산부들을 제대로 보호하지 못하는 ‘모성보호법’의 실태도 짚는다.
◆말썽꾸러기 띠떼프<만화·EBS 오후7·25>
길을 가던 띠떼프는 영화 캐스팅 회사 직원인 바네사에게 촬영 섭외를 받는다. 띠떼프는 친구들에게 스타가 됐다고 자랑하지만 막상 촬영해야 하는 것은 영화가 아니라 가위 광고다. 띠떼프는 나디아가 근육질의 남성이 멋지다는 말을 엿듣고 곧장 힘든 운동을 시작한다.
◆TV, 책을 말하다<교양·KBS1 밤10·00>
틱낫한 스님의 저서 ‘화’를 통해 ‘우리 마음의 화’란 무엇인지 알아보고 그것을 다스리는 방법도 제시한다. 틱낫한 스님은 ‘화란 억눌러야할 대상이 아니라 어린 아이처럼 보살펴야 하는 것’이라고 말한다. 프랑스 명상마을 ‘플럼 빌리지’를 찾아가 틱낫한 스님의 가르침과 수행의 참모습을 들여다본다.
◆인어 아가씨<드라마·MBC 밤8·20>
주왕은 아리영에게 열정을 느낄수록 예영에 대한 죄책감으로 괴롭다. 예영과 주왕의 약혼 사실이 널리 알려지자 아리영은 주왕을 유혹하려는 계획을 실행에 옮긴다. 아리영은 술에 취한 척하며 주왕에게 절절한 그리움 등을 털어놓는다. 이를 들은 주왕은 예영을 포기하겠다며 아리영에게 믿고 따라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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