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하면 칭기스칸(成吉思汗·1155?∼1227)과 광활한 초원이 떠오른다. 한국과 몽골은 1990년 수교한 이후 정치 사회 문화 등에서 활발하게 교류하고 있다. 특히 몽골의 대학에서는 한국학 관련 학과들이 인기 학과로 자리잡고 있을 정도.
이 책은 몽골에 관심 있는 사람들을 위한 체계적인 안내서다. 정치 경제 산업기반을 비롯 한 지역 정보, 여행 자료, 간단한 회화 등 다양한 자료를 담았다. 여행지역은 중부 북부 고비 동부 서부 지역으로 나눴고, 몽고의 수도인 울란바타르는 별도로 다뤘다.
여행객은 물론 사업차 몽골로 떠나는 사람들을 위해 비자 신청서류 및 발급기관, 출입국 정보와 몽골의 종교 역사 명절 음식 등 실용적인 정보를 제공한다.
각 지역별 지도를 별첨해 광활한 몽골을 한 눈에 일괄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