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AG]한국선수단 결단식…16일 오후3시 세종문화회관서

  • 입력 2002년 9월 15일 17시 17분


대한올림픽위원회(KOC)는 16일 오후 3시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제14회 부산아시아경기대회(9.29∼10.14)에 출전하는 한국선수단 결단식을 갖는다.

손범수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될 이날 결단식은 선수 및 임원 소개와 이연택 KOC위원장이 유홍종 선수단장에게 단기 전달,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는 필승 타고식, 연세대 합창단의 ‘이기자 대한의 건아’ 합창 순으로 진행된다. 결단식에는 김성재 문화관광부 장관, 민관식 대한체육회 명예회장 등 체육 관련인사와 선수 가족, 선수단 홍보위원으로 위촉된 탤런트 김지영, 모델 변정수, 가수클릭 B, 주얼리 등 10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한국은 전체 38개 종목 중 카바디를 제외한 37개 종목에 1008명(임원 238명, 선수 770명)을 파견한다.

장환수기자 zangpabo@donga.com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지금 뜨는 뉴스

  • 좋아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