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기업체 중 51.3%는 경기 회복 지연으로 아직 채용 시기를 확정하지 못하고 있고,36.8%는 올 4·4분기에, 6.7%는 내년 2·4분기, 나머지는 내년 1·4분기에 각각 신규 인력을 충원할 것이라고 밝혔다.직종별로는 생산 현장직이 52.6%로 가장 많았고 기술 기능직 22.2%, 서비스 직종 9.5% 등의 순이었고 사무직은 8.5%에 불과했다.한편 이들 업체의 평균 초임은 대졸이 110만4000원, 전문대 졸업은 95만8000원, 고졸은86만7000원 등으로 조사됐다.
대구〓정용균기자 cavatina@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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