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칼은 구마적에게 도전장을 낸다. 결투 전날 밤, 신마적은 쌍칼에게 구마적의 박치기만 피하면 된다고 충고한다. 결투 당일 우미관 앞에는 구마적과 쌍칼의 결투를 보기 위해 사람들이 모인다. 쌍칼이 먼저 빠른 돌려차기로 구마적의 턱을 강타한다. 순간 휘청거리는 구마적은 괴성을 지르며 쌍칼을 낚아챈다.
◇내 사랑 팥쥐<드라마·MBC 밤9·55>
송이를 놓치기 싫은 현성은 송이와 승준을 갈라놓자는 희원의 제안을 받아들인다. 희원은 승준 누나인 승연을 만나 송이가 의도적으로 승준에게 접근했다며 모함한다. 이에 승연은 송이에게 승준과 헤어지라고 말한다. 희원은 일부러 조명을 떨어뜨려 부상을 당한 뒤 이를 송이의 복수극으로 꾸민다.
◇문화 문화인<교양·EBS 밤8·20>
연극배우와 연출자, 공연예술지 대표로 활동중인 윤석화를 만난다. 그는 1975년 ‘꿀맛’으로 연극계에 데뷔했다. 그는 ‘신의 아그네스’ 성공을 시작으로 ‘딸에게 보내는 편지’, 뮤지컬 ‘명성황후’ ‘넌센스’ ‘아가씨와 건달들’ 등에 출연했다. 그는 현재 영국 팝뮤지컬 ‘토요일 밤의 열기’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한중수교 10주년기념 한중합동콘서트<오락·MBC 밤12·40>
한중 수교 10주년을 맞아 지난 7월 20일 중국 북경의 CCTV 제일 중앙 홀에서 열린 ‘북경-서울의 밤’ 콘서트를 방영한다. 한국에서는 태진아 현철 이정현 다나 김현정 강타 ‘코요태’ ‘신화’ ‘NRG’ ‘베이비복스’, 중국에서는 쑨난 소혜륜 두덕위 등이 출연했다.
◇현장르포 제3지대<다큐·KBS1 밤12·00>
경기 광주시에 있는 중증 장애인 요양시설에 최근 특별한 형태의 모의 주택이 생겼다. 중증 장애인들이 남의 도움을 받지 않고 살아가는 법을 훈련하기 위한 ‘자립생활 홈’이다. 첫 입주자들인 신지은 최주현 신소희 이은정씨 등 20살 중증 장애인의 도전과 삶을 밀착 취재했다.
◇호기심 천국<오락·SBS 오후7·05>
‘야생 호랑이는 살아 있다 2편’에서는 멸종 위기에 처한 한국과 러시아의 호랑이를 찾아간다. 시베리아 현지에서 호랑이에 관한 심리 테스트를 한다. 색채와 소리 반응, 움직이는 물체에 대한 공격 등 호랑이의 반응을 보여준다. 이밖에 붓는 다리와 거친 손을 늘씬하고 부드럽게 만드는 비법을 알려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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