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이지형 맥쿼리사장 “수익률 높은 회사 만들겠다”

  • 입력 2002년 9월 24일 19시 34분


맥쿼리-IMM자산운용은 24일 주주총회를 열고 이지형 부사장(36·사진)을 대표이사 사장으로 승진 발령했다. 한국 투신업계 최연소 사장이다.

신임 이 사장은 서울대 법대와 미시간대 경영대학원(MBA)을 졸업했으며 2000년 6월 호주 최대 투자은행인 맥쿼리은행의 투자로 회사가 설립될 때부터 참여해왔다. 그는 “리스크를 철저하게 관리하고 시장 평균과 대비해 중장기적으로 좋은 수익률을 낳는 회사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석호기자 kyl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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