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7일 오후 5시 반 부산문화회관 야외무대에서 개막되며 5∼12일까지는 문화회관 전시실에, 7∼16일까지는 부산시청 전시실에 미술작품이 각각 전시되는 부산미술제가 열린다.
제3회 건축 및 도시사진전도 7∼12일까지 부산시청 2층 전시실에서 열리며 시민회관 소강당에서는 연극 ‘도솔가’가 8∼12일까지 평일은 오후 7시 반, 토 일요일은 오후 3시 6시 각각 공연된다. 이밖에 △2002 부산영상제(11,12일 부산역광장) △창극 김수로왕(12일 시민회관 대강당) △전국백일장(13일 용두산공원) △실버가요제(13일 시민회관 대강당) △사진 회원전(13∼16일 시민회관 전시실) △2002 부산무용예술제(14일 시민회관 대강당) △부산작곡가 창작곡의 밤(15일 시민회관 대강당) 행사도 펼쳐진다.
지난해부터 시작된 거리갈라축제가 ‘시민과 함께하는 예술무대’라는 슬로건으로 서면지하철(9일)과 고리원자력발전소 사원아파트 운동장(10일) 해군 제3함대 사령부(16일) 등에서 열린다.
부산〓조용휘기자 silent@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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