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후보는 이날 대전에서 지역 기자간담회를 갖고 “지금까지 자민련과의 공조는 필요한 경우에, 필요한 사안에 관해 하겠다고 했고 그런 차원에서 공조는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이 후보가 현재 JP와의 공조를 위해 접촉하고 있지는 않지만 그 가능성을 열어둔 것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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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이 후보는 민주당 노무현(盧武鉉) 대통령후보가 제기한 행정수도의 충청 이전 문제와 관련해 “막대한 비용과 지역발전상황 등을 고려해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며 “대전지역은 과학기술 수도로 만들고, 충남은 경제특구로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대전〓이종훈기자 taylor55@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