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 B, C, D조 2위 중 8강에 오르는 팀과 8일 울산 문수경기장에서 맞붙는다.
한국은 전반 21분 김은중이 선제골을 뽑아냈고 15분 뒤 최태욱, 후반 21분과 45분에 김은중과 이동국이 추가골을 터뜨렸다. 조병국-김영철-조성환의 스리백이 나선 수비라인도 비교적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
김진국 대한축구협회 기술위원장은 “공격수들의 움직임이 좋았다. 하지만 수비진의 스리백은 유기적인 방어가 이뤄져야 하는데 아직 빈틈이 보인다”고 말했다.
마산〓양종구기자 yjongk@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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