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신현주 단독선두…우리증권클래식 골프 1R

  • 입력 2002년 10월 9일 17시 51분


신현주(휠라코리아)가 제3회 우리증권클래식(총상금 2억원) 첫 라운드에서 단독선두에 나섰다. 올시즌 상금랭킹 4위를 마크중인 신현주는 경기도 용인 코리아CC(파72)에서 열린 1라운드에서 보기없이 버디만 5개 낚는 깔끔한 플레이로 2타차의 단독선두(5언더파 67타)를 달렸다.

한편 25일 제주에서 열리는 미국LPGA투어 CJ나인브릿지클래식에 출전하기 앞서 샷점검을 위해 오랜만에 고국대회에 출전한 ‘코알라’박희정(CJ)은 공동 13위(1오버파 73타), 장정(지누스)은 공동 27위(2오버파 74타)에 그쳤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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