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경기도 여주 한일CC 동코스(파72)에서 벌어진 남자프로골프 2부대회인 ‘KTF투어’ 9차대회 최종 2라운드.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기록한 김태진은 합계 7언더파 137타로 2위인 이영기(36)를 1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컵을 품에 안았다.
이로써 김태진은 전체 2부투어 상금순위 9위, 세미프로 상금순위에서는 3위로 뛰어올라 98년 세미프로 테스트에 통과 이후 4년만에 정규 투어프로 자격을 획득했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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