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G내셔널CC는 최근 국내 골프장중 처음으로 세계적인 스포츠 매니지먼트사인 IMG와 골프장 관리계약을 맺고 전면적인 리뉴얼작업에 들어갔다. 목표는 ‘세계 100대 골프장’ 진입.
IMG는 아시아와 호주지역에서는 골프장 매니지먼트의 선두주자. IMG가 관리하는 골프장중 니르와나 발리GC(인도네시아)는 2년연속 아시아 골프리조트 랭킹1위, 듄스GC는 호주의 수많은 골프장중 랭킹 1위를 차지하고 있다.
장래가 밝은 한국 골프장사업 진출을 시도해 왔던 IMG의 그레그 스프롤 부회장(40·캐나다)은 “프레야충남CC는 세계 최고의 코스가 될 수있는 잠재력을 지녔다. 때문에 현재까지 IMG가 관리하고 있는 전세계 43개 골프장중 처음으로 ‘IMG’라는 타이틀을 사용할수 있도록 허용했다”고 밝혔다. 그는 또 “IMG내셔널CC 회원은 세계의 IMG코스를 사용할수 있다”고 덧붙였다.
IMG내셔널CC는 12월초 개통되는 경부고속도로 남천안IC에서 5분이면 닿을 수 있어 접근성도 탁월하다. IMG내셔널CC가 도입할 코스관리기법과 서비스가 관심꺼리다.
안영식기자 ysahn@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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