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력 2002-10-22 18:522002년 10월 22일 18시 5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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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 관계자는 “김씨의 간과 콩팥 기능이 크게 떨어진 데다 폐에 물이 차는 폐부종 등 합병증으로 숨졌다”고 말했다.
문제의 주사제를 맞은 나머지 15명은 계속 입원 치료를 받고 있다.
한편 이 사건을 수사 중인 거제경찰서는 G제약 제조관리기사 강모씨(31)를 19일 업무상 과실치사상 혐의로 구속한데 이어 곧 회사 간부들을 불러 조사키로 했다.
거제〓강정훈기자 manma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