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 화성시 남양반도의 궁평항 근방에 있는 한옥형 펜션 ‘책 읽는 집’(9월 19일자 ‘이색숙소’에 보도)이 최근 홈페이지(www.book-living.net)를 열었다. 숲과 연못으로 둘러싸인 2만평 정원에는 마당과 운동장이 있고 집안의 동산에서는 숲길 산책도 즐긴다. 80년 된 한옥과 통나무집, 숲 속 캐빈 및 2만평 정원과 동산을 함께 빌려준다. 문의 016-333-9385, 02-651-9385
■ 맛 집과 지역축제 특산물까지 관광정보를 그림 등 입체 디자인 기법으로 도로지도에 표기한 관광가이드북형 그림지도 ‘경기 종합관광 일러스트 맵-아름다운 경기도’의 영문판(제목 ‘Beautiful Gyeonggi-do’)이 나왔다. 경기도청의 의뢰로 산하 경기관광공사(사장 김종민)가 제작. 도내 31개 시 군의 관광지 및 관광정보를 항공사진처럼 입체적으로 그린 그림지도(비틀 맵)에 담아 초행길 외국인도 손쉽게 찾아갈 수 있도록 했다. 골프장 미술관 등을 별도로 표기한 ‘테마가 있는 여행’지도도 있다. 일본어 및 중국어판도 곧 출간 예정. 257쪽, 올 컬러, 8500원. 판매대행사는 정부간행물센터(02-394-0337) 학고재(02-736-1713).
■미국 뉴욕시에 있는 미국자연사박물관(American Museum of Natural History·www.amnh.org)에서 15일부터 물리학자 아인슈타인 전시회가 열린다. 내년 8월 10일 까지. 이 전시회는 3년 앞으로 다가온 아인슈타인의 특수상대성이론 및 빛의 파동 및 입자론 증명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것. 앞으로 3년간 국제 전시에 앞서 열리는 행사다. 이번 전시에서는 그의 연애편지와 미국 FBI가 작성한 개인파일, 과학원고는 물론 히브류 대학이 소장한 미 공개 자료가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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