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주택가 골목에서 세제를 사용해 세차하는 모습을 자주 볼 수 있다. 세차에 사용된 비눗물은 정화되지 않은 채 땅이나 배수구로 흘러 들어가 결국은 자연환경과 수질을 오염시키게 될 것이다. 정부는 7월부터 죽어가는 강을 되살리기 위해 4대강 수질 보호 등을 위한 특별법을 시행하고 있다. 깨끗한 자연환경과 수질을 되살리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과 비용이 든다고 한다. 동네에서 세차를 하는 사람들이 무심코 하는 이런 행위가 자연환경과 수자원을 오염시킨다는 사실을 인식했으면 한다. 이와 함께 정부측은 노상 세차와 관련한 단속을 강화해 주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