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하이라이트/19일]야인시대 외

  • 입력 2002년 11월 18일 18시 19분


◆야인시대<드라마·SBS 밤9·55>

인애는 “두한을 평생 감옥에서 살 게 할 수 있다”는 아버지의 엄포를 듣고 괴로워한다. 종로 시장을 순찰하던 마루오카 경부는 삼수와 번개가 상인에게 돈을 받는 모습을 보고 체포한다. 인애는 아버지의 뜻에 따라 이군과 약혼을 하기로 하고 대신 두한을 형무소에서 나오게 해달라고 부탁한다.

◆현장르포 제 3지대<다큐·KBS1 밤12·00>

순천 선암사에서 열린 행자 150명의 수계식 현장을 담았다. 수계자들은 교육기간 동안 매일 새벽 3시 아침예불 및 108배 참회정진을 시작으로 강의와 참선, 저녁예불, 1080배 참회정진 등 수련을 쌓는다. 그들은 스님으로서 평생 지켜야 할 예경 의식과 불교예절, 걷는 법과 말하는 법도 다시 배운다.

◆행복한 TV 희망속으로<다큐·MBC 오후7·20>

난치병 어린이의 소원을 들어주는 프로그램 첫회. 전두엽 재발성 악성 종양(뇌종양의 하나)을 앓고 있는 임충현군(10)과 가족이 부산으로 여행을 떠난다. 그룹 ‘god’는 임군을 위해 게임기를 선물하고 콘서트를 연다. 소아암을 앓고 있는 이진실양(8)은 탤런트 최진실을 만났다.

◆지구본색<교양·SBS 오후7·05>

자연 다큐멘터리<다큐·EBS 밤10·50> 러시아 극동의 거대한 황야 지대인 캄차카에 사는 회색곰의 생태를 담았다. 자연학자인 찰리 러셀과 모린 엔즈는 초경량 비행기로 회색 곰들의 행적을 쫓고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만의 신비한 세계를 탐구한다. 이들은 연구를 통해 인간과 곰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는 이론을 증명하고자 한다.

◆자연 다큐멘터리<다큐·EBS 밤10·50>

러시아 극동의 거대한 황야 지대인 캄차카에 사는 회색곰의 생태를 담았다. 자연학자인 찰리 러셀과 모린 엔즈는 초경량 비행기로 회색 곰들의 행적을 쫓고 함께 생활하면서 그들만의 신비한 세계를 탐구한다. 이들은 연구를 통해 인간과 곰이 평화롭게 공존할 수 있다는 이론을 증명하고자 한다.

◆고독<드라마·KBS2 밤9·55>

영우는 명희에게 경민이 난소암이라는 사실을 전해듣고 놀란다. 은석이 친아버지라는 사실을 알게 된 정아는 “왜 엄마를 버렸으며 이제 나타나서 엄마 마음을 아프게 하느냐”며 따져 묻자 은석은 아무런 대답도 하지 못한다. 영우는 수술을 마친 경민이 깨어나자마자 손을 잡고 눈물을 흘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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