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스컴위측은 “사회에 적응하지 못한 전과자와 중증 뇌성마비 장애인의 사랑을 그린 이 영화가 사회에서 소외된 이들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며 사랑과 인생을 되새겨 보도록 했다”고 시상 이유를 밝혔다.
신문 부문상은 동아일보 국제부의 ‘새로운 세계화:공동체 마을 현장을 찾아서’ 연재물이 차지했고 △방송 부문상에는 EBS의 ‘TV 전기문 나의 부모님’ △출판 부문상에는 김태진 도서출판 다섯수레 대표 △영화 부문상에는 이정향 감독의 ‘집으로’ △특별상에는 ‘창작 생활 성가제’를 제작한 평화방송 라디오국 방종인 PD와 한글 사전을 펴낸 이순용씨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다음달 5일 오후 7시 서울 가톨릭 출판사 마리아 홀에서 개최된다.
허문명기자 angelhuh@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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