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한 감독으로서 한국을 그리는 초상화가 됐다-프랑스의 일간지 르 몽드, 27일 임권택 감독의 영화인생과 작품세계를 대대적으로 소개하며.
▽서울 청계천 복원구간에 설치되는 다리는 200m당 1개꼴로 ‘다리로 다시 복개하는 셈’이 된다-서울시의회 박래학 의원, 27일 청계천 복원의 진정한 의미를 살리려면 현재 20개로 계획된 다리의 수를 줄이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연합
▽‘집안 싸움’이 제2의 외환위기를 부른다-권순우 삼성경제연구소 수석연구원, 27일 한 보고서에서 세계 경제의 회복지연과 미국의 이라크 전쟁 가능성뿐 아니라 한국 사회 전반의 긴장 해이가 한국 경제에 다시 충격을 줄 수 있다며. 연합
▽‘민족분단 상징’인 이곳의 지명을 없앰으로써 개성공업지구를 ‘민족경제의 중심지’로 키우겠다는 북한 당국의 숨은 뜻이 들어 있다-통일부의 한 고위 당국자, 27일 북한이 개성공업지구를 지정하면서 판문군을 폐지한 것을 정치적으로 해석한다면 남쪽 기업인들에게 한 핏줄로서 화해와 협력을 강화하자는 신호로 볼 수도 있다며.
▽TV의 독서 관련 프로그램이 ‘구매력’이 있지만 소개된 책에 대한 ‘만족도’는 떨어진다-인터넷 서점 ‘맛있는 책’의 한 관계자, 27일 10∼50대 회원 2860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한 결과 독서 관련 프로그램에서 소개한 책을 구입한 네티즌이 69.4%였으나 ‘책 선정과정이 의심스럽다’(11.3%)거나 ‘검증 안 된 책을 베스트셀러로 올려놓는다’(10.7%)는 부정적인 대답도 나왔다며. 연합
▽자신의 학력에 비해 ‘하향 지원’ 경향이 심해지고 있다-취업정보사이트 ‘인크루트’의 한 관계자, 27일 구직자 2298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의 64%가 취업이 안 된다면 하향 지원하겠다고 응답했다며. 연합
▽슬프지만 처음부터 결혼하지 말았어야 했다-리사 마리 프레슬리, 26일 배우 니컬러스케이지와 ‘타협 불가능한 차이’를 이유로 결혼 3개월만에 이혼소송 서류를 법원에 제출했다며.연합
▽기사를 작성한 일간지 ‘디스 데이’의 기자 이시오마 대니얼을 살해하라는 ‘파트와’(이슬람 종교칙령)를 선포했다-단갈라디마 나이지리아 잠파라주 공보국장, 26일 주정부 차원에서 이슬람 모독 기사로 나이지리아 폭동사태를 촉발한 담당기자를 살해할 것을 요구했다며.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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